[곽정은] 발견 혼자의 싶거나 바보 떠나고 장미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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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원한 적 없지만
세상에 혼자 남겨져버린 나와 당신에게.
곽정은/ 혼자의 발견 p.11
혼자서 배를 저어 갈 때는
왼쪽 길을 택했을지라도
둘이서 배를 탔다면
오른쪽 길을 택하게 되는 것.
어쩌면 결말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것.
곽정은/ 혼자의 발견 p.132
타인의 불행을 통해 자신의 상대적 행복을 확인하고,
타인의 행복을 순수하게 축하할 자신이 없는 사람.
당신의 눈물에 유난히 반응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곽정은 ‘혼자의 발견’
연애에 대한 조언이 무의미한 이유는.. 결국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기 때문.. -곽정은/ 혼자의 발견
구상나무
같이 살고 싶거나
같이 떠나고 싶거나
혹은 같이 죽고 싶거나
/곽정은, 혼자의 발견
꼭 누군가에게 말로 위로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
풀과 나무에게 위로받는 황홀한 경험을
당신도 해보았으면 해.
곽정은/ 혼자의 발견 p.165
상대방에게 완벽한 자유를 허락하면서도
그 안에서 서로가 신의를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오래도록 바라왔던 사랑의 원형이다.
곽정은/ 혼자의 발견 p.18
요즘 나는, 내가 변해가는 모습이 무척 마음에 든다.
그걸로 됐다.
곽정은/ 혼자의 발견 p.199
있잖아. 결국 누구든 혼자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사실 무서울 것이 없어.
-곽정은 ‘혼자의 발견’
같이 살고 싶거나 같이 떠나고 싶거나
혹은 같이 죽고 싶거나
곽정은/ 혼자의 발견 p.187
곽정은, 혼자의 발견
같이 살고 싶거나
같이 떠나고 싶거나
혹은 같이 죽고 싶거나
확장되어 살다 갈 것인가, 축소되고 말 것인가. 직업을 선택하는 건 삶의 범위를 결정하는 일이다. 곽정은_혼자의 발견
바보
장미인애, 허웅 열애설 보다 곽정은과 독설 대결 재조명 "사람 바보 만드시네"
용아부터 구하려고 달려드는 곽정은 역시 마음에 들었고. ^^ 그리고 음률 대결에서 ㅋㅋㅋ 바보는 바보의 복이 있다더니, 음률은 잘 모르지만 내공이 대단해서 황약사의 연주를 바꿔버리는 곽정ㅋㅋㅋㅋㅋ 진짜... 바보는 바보만의 복이 있다는 말이 맞는 듯ㅋ
심지어 용아가 강제로 절을 시키며 힌트를 줬건만, 왜 절을 하냐는 황약사의 질문에 '몰라요. 용아가 하라고 해서요'라고 대답하는 곽정... 내가 이번 곽정은 바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 취소해야 할 것 같다ㅠㅠ
곽정의 실력을 보고 맘에 들었는가... 황도주는 곽정에게 '아직도 도주라고 부르느냐'고 핀잔하지만 이 바보같은 곽정은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아듣지 못한다ㅠㅠ 현대인이고 사람 많이 안 사귀는 나도 바로 알아듣는 말을 왜 못 알아듣니! 왜! (버럭버럭)
물론 원작 때문이긴 하지만... 너도 곽정은 곽정이었구나ㅠㅠ 절까지 시켜주는데 왜 그게 무슨 의미인지 전혀 파악을 못하니 왜ㅠㅠ 황약사가 '바보 녀석은 역시 바보 녀석이구나'라고 할 때 십분 동감ㅋㅋㅋ 황약사 눈에 안 차는 게 이해간다ㅠㅠ
사람
지금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 지나치게 서툴러서는 아닐까? 스스로 나를 달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쯤 알고 있다면 우린 조금 더 인생을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 곽정은, 내 사람이다
지금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 자신과 대화하는 것이 지나치게 서툴러서는 아닐까? 스스로 나를 달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쯤 알고 있다면 우린 조금 더 인생을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 곽정은
갠적으로 이 장면에서 사람들이 더 크게 놀라주길, 더 재밌게 연출이 되길 기대했으나 그렇게 되지 않아 좀 아쉽다. ㅋㅋ 어쨌든 경서를 줄줄 외워버린 곽정은 황약사의 사윗감으로 선택받지만, 구양극의 모함과 주백통의 지나친 장난 때문에
장미인애
뜬금없이 장미인애는 왜 곽정은을 소환하지? 장미인애는 왜 인스타에서 저러지? 이 모든 게 궁금하지만 찾아볼 기력은 없다...
(지카바이러스캐릭터커뮤니티인천여아살인사건곽정은장미인애강경화아는형님김소은귀순겟아웃) 무분별한 상호비방, 허위 사실의 유포, 카더라 무한 등은 국정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합시다!
내가 매우 싫어하는 곽정은이 오늘 다시 도마에 올랐음. 장미인애 이겨라 ㅋㅋㅋ
어쨌든
어쨌든 앞으로 돌아가서... 하필이면 황약사가 아내 곁으로 가려고 만들어놓은 배를 굳이 골라서 타고 가겠다는 주백통 ㅠㅠ 곽정은 주백통 때문에 혼사가 깨졌는데도 그의 부상을 걱정하며 자기가 모시고 그 배에 탄다. 이넘이 착한넘인 건 틀림없다 ㅋㅋ
록뽄기
여기 곽정 뭔 록뽄기 콘비니 앞에 파란 블루종 입고 서있을거같은 놈인데 (허허 머리통에 노란물 들인거 봐라 허허) 안그래도 ㅋㅋㅋ구양공자랑 곽정을 뎆고왔는데 구양공자는 글 잘해보이고 훤칠하고 준수하고 곽정은 덜떨어져보이고 아무리 봐도 봉 옆에 거위라고
여기 곽정 뭔 록뽄기 콘비니 앞에 파란 블루종 입고 서있을거같은 놈인데 (허허 머리통에 노란물 들인거 봐라 허허) 안그래도 ㅋㅋㅋ구양공자랑 곽정을 뎆고왔는데 구양공자는 글 잘해보이고 훤칠하고 준수하고 곽정은 덜떨어져보이
곽정은
온갖 싸움에 말려들고, 사고도 당하고, 부상도 당하고, 죽을 뻔하고... 그런 많은 일들을 겪는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애들이 안쓰럽게 느껴진다 ㅋㅋ 그나마 이번 곽정은 나이가 꽤 어린 편인데, 만약 진짜 10대 중후반의 소년이 곽정 역을 했다면...
곽정은님 인스타 보다가 '누가 이케이케 쓰다듬어주면 좋겠지만 그래 그때만 잠깐 좋겠지' (-- 대공감 ㅋㅋㅋㅋㅋ
사조도 보면, 황용은 곽정과 헤어지고 나서도 곽정 생각하고 곽정 도와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곽정은 몽골 가서 또 이런저런 많은 일들 하고 있고... 장무기도 조민 만난 후에도 주지약과 혼인 준비, 사손 구할 준비, 명교 교무 다 하는데
마녀사냥 2부 보고 싶은데 곽정은 기자님때문에 보기 꺼려짐 그때 그 발언이 진짜 최악이었어...
이명길, 임경선( ), 닥터엘, 곽정은( ), 김태훈... 이 분들 잘 알아둬. 연애 잘하는 법 알려주시는 분들이란다. 그런데 들어도 소용이 있을까? ASKY
곽정과 양강이 의형제를 맺는데 난 아무리 봐도 양강이 형처럼 보이는데 양강이 곽정에게 '따거'라고 하고 곽정이 양강에게 '강제(康弟)'라고 하니까 너무 어색하단 말이지 ㅋㅋ 양강은 성인 느낌인데 곽정은 소년티가 물씬 나서ㅋ
곽정은씨 항상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잡지만들다 그만두고 잡지처럼 사는중" 이라는 인스타프로필에 또 한번 걸크러쉬
탐라 추천에 곽정은 떠서 잠깐 봤는데 아이디가 너무 인상적이야
Oh it was love
염병치지마 곽정은같은년아
어쨌거나 곽정은 주백통의 억지에 말려들어 얼렁뚱땅 의형제를 맺게 되는데....ㅋㅋㅋ 얘 왜 이리 귀여운지 몰라 ㅋㅋㅋㅋ 곽정 치고 꽤 똑똑하고 할 말도 잘 하긴 하지만, 본심이 넘 착해서인가, 이렇게 거절 못하고 낚여버리는 게 넘 귀엽고 좋다 ㅎㅎ
어른들의 말이 현실에선 적용 안되고 드라마에서도 적용 안되는 경우가 많지만 곽정에게만은 적용된다. ㅋㅋ 선량하고 순수한 협의지심으로 주백통을 구해준 곽정은 결국 그에게서 구음진경을 (본인도 모르게) 전수받아 이미 다 외우고 말았으니 ㅋㅋ
이 드라마는 주백통, 완안홍렬, 홍칠공까지 다들 말을 왜 이렇게 잘하냐 ㅋㅋㅋㅋㅋㅋ 암튼 곽정은 홍칠공의 계책대로 '구음진경'이 아닌 '구음가경'을 쓰기로 하는데.... 얘는 아방하고 구양봉은 똑똑해서 과연 제대로 속일 수 있을까. 원작대로라면 뭐ㅋㅋ
요즘 사조03과 17에 뽐뿌받아 사조영웅전 다시 읽고있는데, 몇번을 다시 읽어도 재미가 샘솟는다. 너무 딱 부러지게 정의롭고 선량해 심심하다는 평을 받는 곽정은 보면볼수록, 나이들면서 곱씹을수록 이런 완전체 영웅이 없고. 요즘은 삐딱하거나 그늘지거나
근데 문득 궁금해지는 것은, 곽정이 중원인은 맞는데 아직까지 생의 대부분을 몽골에서 자랐으니 한자를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렇다면 곽정은 한자를 몇 자나 읽을 수 있는가? 까막눈 말고 그래도 글을 읽을 수 있는 일반인들은
그래도 홍칠공은 (낭자들과 노복들이 아닌;;) 구양봉을 구해주려고 했으나 구양봉은 은혜를 원수로 갚아 그를 기습해서 독상+중상을 입힌다. 나쁜 넘. 곽정은 사부를 살리려다가 실종되고, 황용은 그를 구해보겠다고 물에 뛰어드는데
집에 돌아가다 운이 나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사회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곽정은 자음 토요일 카페에서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책 읽기
곽정은님이 장기하에게 한 말이 다시 기사에 뜨던데 예전부터 궁금했다. 장기하가 곽정은의 말에 불쾌감을 느꼈거나 남자들이 그 말에 모욕감이 들었을까?
어 뭐야 찌찌 슨배님중에 곽정은님도 있내.. ㄹㄹ학과까지..